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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중 캐나다 대사 “멍완저우 석방 가능성 발언, 실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5 10:09
2019년 1월 25일 10시 09분
입력
2019-01-25 10:07
2019년 1월 25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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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컬럼 주중 캐나다 대사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석방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철회했다.
매컬럼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멍 부회장에 대한 법적 절차에 대한 내 발언이 혼란을 일으켜 유감”이라며 “내가 잘못 말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전날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멍 부회장이 미국의 강제 송환을 피할 수 있는 ‘꽤 괜찮은’ 논리를 보유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한 정치적 개입 등을 문제 삼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는 캐나다가 중국에 긴장 완화를 위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매컬럼은 “(문제가 된)내 발언들은 이번 이슈와 관련한 내 입장을 정확하게 대변하지 못한다”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밝혔듯 멍완저우 문제에 정치적 개입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매컬럼을 해고하라는 야권의 주장을 거절한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변화를 만드는 것은 중국에 억류된 캐나다인들을 풀려나게 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의 국익이나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멍 부회장 사건에 개입해 중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법치국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토론토=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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