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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부 이바라키현서 규모 5.1 지진 발생…쓰나미는 발생 안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4 15:54
2019년 1월 14일 15시 54분
입력
2019-01-14 15:35
2019년 1월 14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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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혼슈(本州) 서부 간토(關東) 지방에서 14일 규모 4.9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이날 오후 1시23분께 도쿄 동북쪽을 강타했으며 쓰나미 발생은 없었지만 이바라키(茨城)현과 도치키현, 사이타마(埼玉)현 일대에 큰 진동이 생겼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가 5.1로 진앙이 오야마 남남동쪽 11km 떨어진 북위 36.206도, 동경 139.842도이고 진원 깊이가 51.6km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와 도치키현 남부, 사이타마 북부, 도쿄도 일부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아직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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