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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동생 “지난 대선 형이 나갔으면 승리…2020년 출마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3 14:44
2019년 1월 13일 14시 44분
입력
2019-01-13 14:43
2019년 1월 13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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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부통령(76)의 가족은 바이든의 2020년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 대권 후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의 동의 여부에 따라 대권 도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바이든의 막내동생 프랭크 바이든은 최근 팜비치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다음 대선에 출마하면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랭크는 “우리는 달리게 될 것이다. 우리 가족은 100% 그를 지지한다”며 “바이든은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008년,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이 승리했던 지역에서 2016년 클린턴이 패배했음을 지적하며 자신의 형이 출마했었으면 승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랭크는 “클린턴과 그의 선거운동 캠프에 의해 무시당했다고 느낀 우리 친척들은 트럼프에 투표를 했다”며 “바이든이 나왔으면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의 표를 잃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달 몬태나주 출판 기념행사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할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단 자신의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위해 준비가 됐는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을 역임한 바이든은 지난 11월 폴리티코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20년 대선 민주당 후보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CNN 조사에서도 30%를 기록, 2위 버니 샌더스 14%보다 2배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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