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홍콩인 수천 명 새해 벽두부터 민주화 요구하는 반중시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06:52
2019년 1월 2일 06시 52분
입력
2019-01-02 06:51
2019년 1월 2일 06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콩인 수천 명이 새해 벽두부터 완전한 민주주의, 기본권 보장,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등을 주장하며 길거리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홍콩인 5000여 명이 1월 1일 길거리에 나서 홍콩의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반중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은 중국의 간섭으로 홍콩의 민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베이징이 홍콩에 대한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지피 샴은 “지난해를 회고해 보면 홍콩의 ‘법에 의한 지배’가 크게 후퇴했다”며 “베이징은 더 이상 홍콩의 자치에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주최 측은 이날 시위 참석 인원이 5500명이었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3200명이라고 추산했다.
홍콩인들이 새해 벽두부터 민주화 요구 시위에 나선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국가 주석 임기제를 폐지함으로써 사실상 영구집권의 길을 연 이후 베이징의 홍콩에 대한 간섭이 노골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홍콩 정청은 홍콩독립을 추진하는 단체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단체 해산을 명령했으며, 홍콩 주재 외신기자를 추방하는 등 베이징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많은 반민주 조치를 내놓았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가 200억대 자산 일군 비결
“1주일 작업 단 10분에 해결… 135조 로봇 작동구조 설계시장 진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