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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추가 쓰나미 위험…해안가 주민들 대피명령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6 18:23
2018년 12월 26일 18시 23분
입력
2018-12-26 18:21
2018년 12월 26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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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서 추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안가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N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청장은 26일 주민들에게 추가 재해 가능성을 경고했다.
카르나와티는 “정부 직원들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날 중 (인근 지역에) 높은 파도와 폭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분화구 절벽에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쓰나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당국은 전날인 25일 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해안가에서 500~1600m가량 떨어지라는 대피 명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현재까지 최소 4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400명 이상, 실종자는 최소 128명이다.
이번 쓰나미는 순다 해협의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의 경사면이 붕괴해 해저 지형이 급격하게 변동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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