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는 “앞으로 달 유인 탐사와 달 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달 뒷면의 기지는 미래에 다른 행성 탐사를 위한 중간 환승 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달 탐사 계획을 착착 진행해왔다. 창어 1호가 2007년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고 창어 2, 3호가 각각 2012년과 2013년 달의 앞면에 착륙했다. 중국은 2020년경 창어 5, 6호를 보내 달 탐사 뒤 지구로 돌아오는 임무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윤완준 특파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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