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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화성-14형, 사정거리 워싱턴DC 못 미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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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4:51
2018년 11월 30일 14시 51분
입력
2018-11-30 14:50
2018년 11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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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먼 38노스 기고 “500㎏ 탑재 시 7500~8000㎞”
“미 동부 타격하려면 화성-15형에 의존해야”
북한이 지난해 7월4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의 사정거리가 기존 추정치보다 짧아 뉴욕이나 워싱턴DC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미사일 전문가 마이클 엘먼은 이날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이 같은 논지의 글을 기고했다.
과거 전문가들은 화성-14형이 탑재량 5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거리가 1만40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었다. 이 계산대로라면 지구의 자전을 고려했을 때 화성-14형은 미국 뉴욕에 다다를 수 있다.
그러나 엘먼은 화성-14형의 두 번째 비행이 있었던 2017년 7월28일 비디오 녹화 자료와 발사 궤적 자료 등을 분석했을 때 탑재량 500㎏ 기준 이 미사일의 사거리가 7500~8000㎞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엘먼은 “이에 따라 화성-14형은 핵무기를 알래스카나 하와이, 아마 시애틀까지 보낼 수 있지만 덴버·시카고·뉴욕·워싱턴DC까지는 다다를 수 없다는 합리적인 결론에 다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시카고·뉴욕·워싱턴DC 등 미 동부 주요 도시를 타격 목표로 삼으려면 단 한번 시험 비행을 했던 더 크고 강력한 ‘화성-15형’에 의지해야 한다고 봤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화성-15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미국 전역을 타격 가능한 약 1만3000㎞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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