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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법원 “트럼프 재단 관련 검찰 소송은 정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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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14:52
2018년 11월 24일 14시 52분
입력
2018-11-24 14:50
2018년 11월 2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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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법원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재단을 운영하며 관련 법규를 어겼다고 소송을 제기한 검찰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변호인단의 요청을 기각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샐리언 스칼펄라 판사는 이날 트럼프 측이 재단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고 제기한 바버라 언더우드 뉴욕주 검찰총장의 소송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트럼프측 변호인단이 대통령은 재단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스칼펄라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후보이자 재단 대표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선거 캠프의 정치적 행위가 재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언더우드 총장의 주장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언더우드는 트럼프 대통령과 세 자녀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방카, 에릭이 비영리 단체를 통해 골프 클럽 투자 등을 하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측은 재단을 통한 불법적 행위는 없었으며 선거 운동에 재단 돈을 쓴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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