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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산불 사망자 71명에 행방불명 1011명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8 07:28
2018년 11월 18일 07시 28분
입력
2018-11-18 07:26
2018년 11월 18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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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부른 산불 피해 지역 시찰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도착한 가운데 당국은 지금까지 사망자 수가 71명이라고 확인하고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1011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북 캘리포니아 당국은 그러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실종자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제리 브라운 주지사와 개빈 뉴솜 차기 주지사 당선인이 새크라멘토 북부 비일 공군기지에서 대통령을 영접한 후 피해 지역을 둘러보기 위해 함께 헬리콥터로 올라탔다. 브라운과 뉴솜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은 인구 약 2만7000명의 패러다이스를 파괴하고 인근 매갈리아와 콘카우에도 큰 피해를 가져왔다. 9800채가 넘는 주택들이 불에 탔고 5만2000명 가량이 이재민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3명이 사망하고 총기 난사 사건으로 12명이 희생된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의 시찰 지역에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그가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4%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던 뷰트 카운티도 포함돼 있다. 트럼프는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산불 산림 관리가 부실해 산불을 초래했다고 비난해 피해자들의 분노를 샀었다.
【패러다이스(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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