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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마존 AI 알렉사, 美법정 증인출두…“살인현장 녹음돼”
뉴스1
업데이트
2018-11-13 08:34
2018년 11월 13일 08시 34분
입력
2018-11-13 08:33
2018년 11월 13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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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 법원, 알렉사 및 연결기기 소환 요청
“공격 당시 상황 녹음했을지도 몰라”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로 작동 가능한 에코 스피커. © News1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가 미국 뉴햄프셔주(州) 법정에 출두하게 됐다. 살인 현장에서 발생한 소리를 녹음한 ‘증인’이라는 이유에서다.
11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법원은 살인사건 재판을 위해 알렉사의 소환을 요청했다. 재판은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알렉사는 지난 2017년 1월 파밍턴에서 여성 2명이 집 뒤뜰에서 칼에 여러 번 찔려 사망했던 사건을 증언하게 된다. 용의자는 피해자 중 1명의 연인의 친구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아마존의 홈 스피커인 ‘에코’를 발견했다. 에코는 가상 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하고 있으며 알렉사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지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법원은 알렉사가 피해자가 공격당할 당시 상황을 녹음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알렉사가 탑재된 에코 스피커뿐 아니라 기기에 연결된 스마트폰까지도 증거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뉴햄프셔 당국은 이 스피커가 용의자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훌륭한 증거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ABC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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