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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카슈끄지 사망’ 해명에도 의혹 여전…美공화당 “무기 판매 중단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2 10:39
2018년 10월 22일 10시 39분
입력
2018-10-22 10:36
2018년 10월 2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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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사건에 대해 “싸우다 벌어진 우발적 사건”이라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 행정부는 사우디 제재에 대해 아직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선 무기 판매 중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벤저민 에릭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네브래스카)은 카슈끄지 사망과 관련해 사우디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무기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스는 “미국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무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가치를 믿고 전 세계 동맹과 함께 하기 위해 무기를 수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우디는 설명해야 할 것이 많다”며 “무기 판매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도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의 설명을 믿지 않는다”며 “무기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은 “사우디가 동맹국인지 적국인지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제재가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상원 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는 밥 코커 역시 “카슈끄지는 살해됐으며 사우디가 그랬다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사우디로의 무기 판매가 위험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사우디에 대해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사우디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답을 찾을 때까진 만족하지 않겠지만 카슈끄지에 대한 사우디의 설명은 신뢰할 만하다”며 “좋은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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