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한때 7000달러 육박, 이유는?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6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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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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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장중 7000달러 선까지 급등했다.

이날 7000달러 선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 오후 5시30분 현재 65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6200달러대에서 시작해 6500달러대를 거쳐 6960달러까지 상승했었다. 이는 다른 암호화폐보다 약 10%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는 시총 8위인 테더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불거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암호화폐는 일제히 상승했지만 테더만 소폭 하락했다. 테더는 장중 한때 88센트까지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회복, 오후 5시30분 현재 98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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