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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러시아 무기 구입한 중국에 제재 결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1 09:38
2018년 9월 21일 09시 38분
입력
2018-09-21 09:35
2018년 9월 21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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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구매한 중국에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이 러시아에서 전투기 및 지대공 미사일 등을 구입한 것은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위반이라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무기 및 장비 개발을 담당하는 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EDD)와, EDD 책임자인 리상푸 부장이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제재는 미국이 지난해 제정한 러시아, 이란, 북한에 대한 통합 제재법(CAATSA)에 의거해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러시아의 국영 무기 수출기업인 로소보론 익스포트로부터 지난해 수호이(Sukhoi)-35 전투기 10대를, 올해에는 S-400 지대공 미사일 1개 포대를 구입했다.
제재가 시행되면 EDD는 외국 수출 자격을 정지 당하며, 미국 관할권 내 외환거래가 금지되고 미국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미국 관할 내 부동산 거래 등도 금지된다. 리 부장은 EDD에 적용되는 조치에 더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다.
국무부는 이번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같은날 미 정부는 중국 외에도 러시아군 및 정보기관과 관련된 33개 개인 및 단체를 제재대상에 포함시켰다.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번 제재의 궁극적 타깃은 러시아”라며 “특정 국가의 안보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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