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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허리케인급’ 슈퍼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간판 추락·정전 발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5 14:01
2018년 9월 15일 14시 01분
입력
2018-09-15 13:13
2018년 9월 15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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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최대 풍속이 285㎞/h에 달하는 슈퍼태풍 망쿳이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지역에 상륙했다.
GMA뉴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최고 시속 28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지역의 루손 섬에 상륙했다.
이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간판이 추락하고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해안 지역에서는 3~6m의 폭풍 해일 경보가 나와 수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 현지 당국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광범위한 재산 파괴를 예상하고 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망쿳을 카테고리 5등급 허리케인에 상당하는 태풍으로 분류했다.
당국은 적어도 520만 명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고, 필리핀 적십자사는 1000만 명이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당국은 망쿳이 지나는 경로에 있는 주택 5만5000천 채 가량이 파손 또는 붕괴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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