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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인조 오토바이 강도, 길가던 女 ‘□□’ 강탈…가방 아니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3 09:36
2018년 3월 13일 09시 36분
입력
2018-03-12 16:48
2018년 3월 12일 16시 4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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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문 매체 라이브릭은 지난 7일 베트남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난 황당한 소매치기 사건을 최근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사건을 포착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소매치기는 한적한 골목을 달리다가 길을 걷고 있는 중년 여성의 손에서 하얀색 무언가를 빠르게 낚아챘다.
언뜻 가방을 빼앗아 간 것 같지만 다른 각도의 화면으로 보면 가방이 아니라 여성의 애완견임을 확인할 수 있다. 소매치기는 개를 바닥에 질질 끌고 그대로 달아났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여성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넋나간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개를 식용으로 팔기 위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베트남에는 한국·중국 등과 마찬가지로 개 식용 문화가 남아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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