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어린 암 환자 가발용 머리카락 기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0 14:43
2018년 1월 30일 14시 43분
입력
2018-01-30 14:23
2018년 1월 30일 14시 23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영국 켄싱턴궁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36)이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아이들의 가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약 4개월 전 케이트 미들턴이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에 머리카락을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는 방사선 치료 등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어 선물하는 시민단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미들턴은 켄싱턴궁에서 미용사 조이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었다.
조이는 미들턴에게 “잘라낸 머리카락을 그냥 버리는 것보다 좋은 일에 쓰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미들턴은 “훌륭한 생각”이라며 머리카락을 모아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에 보냈다.
왕실 측은 “머리카락은 익명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 측도 ‘켄싱턴에 사는 여성 기부자’가 보낸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발이 실제 공주님의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어린 소녀가 알게 되면 매우 행복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집 보여 달라더니” 공인중개사 밧줄로 묶고 카드 빼앗은 50대 남성 체포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정광재 “내란재판부 ‘위헌성 최소화’는 본인들도 위헌성 알고 있다는 뜻” [정치를 부탁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