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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ATM 8대’ 부순 20대 여성, 왜 그랬냐 물어보니…“기분 나빠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6 17:16
2017년 12월 26일 17시 16분
입력
2017-12-26 16:27
2017년 12월 26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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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벽돌=동아일보DB)
20대 여성 1명이 최근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8대의 현금인출기(ATM)를 벽돌로 파손했다.
최근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루촨(Guangxi Zhuangzu, Luchuan)에 살고 있는 리 씨(23·여)는 이달 11일 한밤중에 현금인출기를 부순 뒤 경찰에 체포됐다.
리 씨는 이날 현금인출기가 있는 곳에 큰 돌과 벽돌을 가지고 왔다. 당시 녹화된 CCTV 영상을 보면, 리 씨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CCTV를 향해 돌을 잡고 있는 손을 흔들었다.
이후 리 씨는 현금인출기 1대를 자신이 갖고 온 돌과 벽돌로 내리치고 망가뜨렸다. 그다음 리 씨는 남은 7대의 현금인출기를 똑같은 방법으로 부수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보고 현금인출기를 부순 리 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 씨는 현금인출기를 부순 이유에 대해 “화가 나서 기분 전환을 위해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리 씨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현금인출기를 파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물파손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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