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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가스 콘서트장서 묻지마 총기난사…2명 사망, 12명 치명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02 17:00
2017년 10월 2일 17시 00분
입력
2017-10-02 16:49
2017년 10월 2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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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전이 벌어진 라스베가스 한 공연장. 사진=BBC 캡쳐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리조트(Madalay Bay) 인근 콘서트장에서 괴한의 묻지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BBC는 1일(현지 시각) 라스베가스 경찰국(LVMPD)의 발표를 인용해 “만달레이 리조트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해 24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LVMPD는 이날 “현재 만달레이 리조트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인근 주민들은 해당 지역에서 대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최소 한 명 이상으로, 이날 라스가스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미국 인기 가수 제이슨 울딘이 공연을 하던 중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시간은 10시 30분께로, 해당 공연장에는 약 4만 명의 관객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습격으로 총상을 입은 부상자 중 2명은 사망했으며, 12명 역시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소셜미디어에는 총소리와 함께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의 연주자로 참여한 댄 비즈리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앞에서 어떤 소녀가 총에 맞는 것을 목격했다”며“일종의 총기 난사였고, 범인은 확실히 대형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News3LV와의 인터뷰에서 “총알이 여기저기 날아다녔고, 범인들은 높은 곳에서 총을 쐈다”고 밝혔다.
LVMPD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 한 명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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