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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드림라이너 추락 장면? 알고보니…10km 상공서 포착한 ‘비행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30 16:56
2017년 6월 30일 16시 56분
입력
2017-06-30 16:47
2017년 6월 30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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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러시아 상공을 비행하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거대한 비행운(飛行雲)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된 1분19초 분량의 영상에는 러시아 영토 3만3000피트(약 10km) 상공에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엄청난 비행운을 만들어내며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비행운이란 한랭하고 습한 대기 속을 비행하는 항공기가 남기는 긴 형태의 구름을 말한다. 항공기 연료가 연소된 후 배기가스에 포함돼 있던 수증기가 냉각돼 생기거나,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기체의 소용돌이가 원인이 되어 생기기도 한다.
이 영상은 다른 항공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자는 “떠오르는 태양 때문에 비행운이 어두워 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항공기 추락 영상인 줄” “지상에서 볼 때와 다르다” “상공에서 보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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