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당선 마크롱, 자기보다 두 살 많은 아들 둬…63세 부인이 낳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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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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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나이에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에 당선된 마크롱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아들을 두고 있다. 64세의 아내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나은 아들이다.

마크롱은 고교시절 스승이었던 브리짓 트로뉴와 2007년 결혼했다. 당시 29세 였던 마크롱은 결혼과 함께 자녀 셋을 둔 아빠가 됐다. 브리짓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세바스천, 로렌스, 피펜이다. 세바스천은 마크롱보다 두 살이 많고, 로렌스는 동갑이며, 피펜은 현재 30세다.

심지어 동갑인 로렛스는 고교 시절 마크롱과 같은 학교에 다닌 동급생이다. 막내 피펜은 현재 마크롱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

마크롱은 브리짓과 결혼하면서 자식을 낳지 않기로 해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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