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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안해” 직장 동료 20명, 4938억 복권 공동 당첨 ‘행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2 12:03
2016년 12월 2일 12시 03분
입력
2016-12-02 11:51
2016년 12월 2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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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안 보도 화면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 20명이 복권에 당첨돼 4억2090만 달러(약 4938억 원)를 나눠갖게 됐다.
미국 USA투데이, 테네시 지역언론 테네시안 등 외신은 29일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20명이 파워볼 복권에 공동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총 당첨금은 4억2000만 달러지만 이를 연금으로 나눠받지 않고 일시불로 받게 되면 세금 등을 제하고 2억5400만 달러(약 2964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한 명당 1270만 달러(약 14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자칭 ‘테네시 20’인 이들이 나란히 복권에 당첨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8년 간 매주 돈을 모아 복권을 구매해왔다.
대표로 복권 구매를 맡았던 에이미 오닐(Amy O'Neal)은 “우리는 재미로 복권을 사왔다. 당첨을 기대한 적은 없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그는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했다면서 “모두가 ‘맙소사 에이미, 우린 오늘 일하지 않을 거야’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기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번 당첨금은 미국 복권 당첨금 역사상 12번째로 많고 파워볼에서는 9번째로 큰 금액으로, 당첨자가 나타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되어 왔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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