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속옷 차림 여자들이 운전자에 “돈 좀 주세요”…이게 ‘결혼 수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3 08:54
2016년 9월 13일 08시 54분
입력
2016-09-12 18:01
2016년 9월 12일 18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속옷 차림 여자들이 도로를 달리던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돈 좀 주세요”라고 구걸한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원하던 것은 정작 돈도, 옷도 아닌 ‘결혼’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메트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의 한 도로에서는 ‘남편 찾기’ 워크숍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여성 7명이 차 여러 대를 둘러싸고 “티셔츠 좀 사게 100루블(약 1700원)만 주세요. 제발 우리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자들은 모두 속옷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있다.
러시아 매체는 이 같은 워크숍 프로그램이 남편을 찾으려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남자를 유혹해 결혼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 흥미를 끌었다.
또 참가 여성들이 총 3일간 진행되는 이 워크숍에 등록하기 위해 1인당 2만5000 루블(약 42만8500 원)을 지불한 ‘수강생’들이라고.
영국의 또 다른 한 매체는 러시아가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한 나라 중 하나로, 남자가 부족해 이 같은 형태의 워크숍이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우상호, 김현지 논란에 “대통령이 ‘난 설레발치는 사람 절대 안 쓴다’해”
李대통령 “정부가 사람쓰면 왜 최저임금만 주나…적정임금 줘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