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구조된 생후 5일 ‘신생아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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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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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리비아를 탈출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선에 올랐다가 30일 지중해에서 구조된 한 남성이 태어난 지 5일밖에 안된 쌍둥이 아들 중 한 명을 안고 있다(맨위쪽 사진). 다행히 아내와 나머지 쌍둥이 아들도 무사히 구조됐다.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는 신생아(맨아래쪽 사진)의 눈망울이 티 없이 맑다. 이날 하루 동안 20여 척의 목선과 고무보트에 의지해 바다로 나왔다 표류된 난민 6500여 명이 이탈리아 해양경비대와 국경없는의사회 선박 등에 구조됐다.

CNN 홈페이지 캡처

#신생아#난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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