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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車로 사람 치고, 죽어가는 피해자 옆서 춤을? ‘정신 나간’ 女운전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6 16:06
2016년 8월 16일 16시 06분
입력
2016-08-16 15:31
2016년 8월 16일 15시 31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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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몰고 가다 보행자를 친 여성 운전자가 쓰러진 피해자 옆에서 춤을 추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인민망,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10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쩌우청강베이(邹城岗北)로(路)에서 한 여성이 차량을 몰고 가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 여성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에 치인 피해자가 공중으로 붕 떴다가 보닛 위로 떨어졌으나, 차량을 세우지 않고 피해자를 보닛 위에 실은 채 도로를 질주했다. 차량은 200m 가량을 더 달리다가 또 다른 차량을 들이 받은 후에야 멈춰 섰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여성이 피해자의 목숨을 구하려는 노력 대신 쓰러진 피해자 옆에서 춤을 췄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 캡처
온라인을 통해 퍼진 영상에는 하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운전석에서 내린 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 주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춤을 추면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이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를 낸 여성을 체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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