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드레스’ 재질이 뭔가 보니 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1 17:59
2016년 7월 11일 17시 59분
입력
2016-07-11 17:36
2016년 7월 11일 17시 36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천 명의 음모를 이어 붙여 만든 엽기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데일리메일, 미러 등 영국 언론은 최근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웨이크 필드에 사는 새라 루이스 브라이언(28)이 제작한 ‘음모 드레스’를 소개했다.
새라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트위터를 통해 수천 명에게 음모를 기부받아 탑과 치마로 구성된 드레스를 제작했다.
주로 영국·미국인들의 기증으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는 흑갈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금색과 회색도 섞여 있었다.
‘음모 드레스’를 만드는 과정은 힘겨웠다.
새라는 “드레스를 제작하는 내내 음모에서 나는 악취에 헛구역질을 해야 했다”며 “눈 보호대와 마스크, 장갑을 끼고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또 “음모가 집안 여기저기 흩어져서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레이디가가가 2010년 한 행사에 입고 등장했던 생고기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어 드레스를 만들었다는 그는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옷을 만들고 싶었다”며 “레이디 가가에게 이 드레스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새라는 이 음모드레스를 1만 파운드(약 1500만 원)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새라는 과거에도 무지개색 사탕인 ‘스키틀스’ 4000개로 만든 드레스를 내놓아 화제된바 있다. 전직 미용사였던 그는 이 작품으로 유명 의류회사 리플리스와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인생을 맞았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 접착제 대신 정액을 사용한 옷을 만들것이라고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벌써 300명에게 연락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페루에 韓 전차·장갑차 195대 수출…K방산, 중남미까지 뻗어간다
숨진 70대 노인 몸에 멍자국…경찰, 아들·딸 긴급체포
‘손흥민·침착맨이 추천해서 믿었는데’…AI 딥페이크 광고 주의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