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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대 하면 셀프 누드사진 제공” 낙선운동 사이트 등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4 15:16
2016년 6월 24일 15시 16분
입력
2016-06-24 14:36
2016년 6월 24일 14시 3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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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사진을 활용해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낙선운동을 벌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제시카 래빗’이라는 미국 네티즌은 최근 ‘트램프 어게인스트 트럼프’(Tramps Against Trump-트럼프를 반대하는 부랑자)라는 셀프 누드 사이트를 개설해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이트는 “투표 접수증과 셀프 사진(얼굴)으로 투표인 인증을 해주면 수집된 누드사진을 받을 수 있다”며 “누드 사진들은 100%로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표 권한이 없더라도 당신이 18세 성인이라면 남녀 관계 없이 누드사진을 올려 낙선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는 메인 화면에 “우리는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는 것이 아니다. 트럼프만 아니면 누가 대통령으로 뽑혀도 관계없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트럼프에게 불리한 젊은 층 투표 참여자를 늘리기 위함이라는 게 운영자의 설명이다. 미국은 미리 투표인으로 등록한 사람만 투표가 가능하다.
개설자 제시카는 “누드 사진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의 심리를 반영했다”며 “과거 20~30대 젊은 층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탄생했던 비영리 단체 ‘락 더 보트’(Rock the vote)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 매체에 밝혔다.
지난해 캐나다 대선 때도 보수당 총리 ‘스티븐 하퍼’를 떨어트리기 위해 ‘슬럿 어게인스트 하퍼(Slut Against Haroer-하퍼를 반대하는 계집)라는 자발적 누드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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