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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론기관 예측 ‘박빙’…초반 개표도 ‘예측 불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4 11:42
2016년 6월 24일 11시 42분
입력
2016-06-24 11:35
2016년 6월 24일 11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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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초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 당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잔류와 탈퇴가 혼전 양상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이날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52%가 잔류를 찬성했으며 48%가 탈퇴를 지지했다.
반면, 여론조사업체 오피니엄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45%로, 잔류를 희망하는 응답자(44%)보다 많았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진행 당일 발표된 여론조사는 투표소 앞에서 이뤄진 정식 출구조사는 아니지만, 당일 조사된 만큼 찬반 진영이 모두 촉각을 세웠다.
한편, 24일 오전 3시(한국시각 오전 11시)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382개 선거구 가운데 110개구의 개표 결과 잔류(50.02%)가 탈퇴(49.98%)보다 근소하게 앞서 나가고 있다.
다만, 개표센터의 개표 결과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우위가 서로 바뀌고 있어 확실한 개표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영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 결과는 이날 오전 7시경 제니 왓슨 영국 선관위 위원장이 맨체스터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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