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만남? 닭과 세계여행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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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5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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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하는 프랑스 남자가 13일 영국 BBC에 소개되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4살 프랑스 남자 기렉 수디는 2014년 5월 세계 여행을 떠났다. 홀로 여행하던 그는 카나리 제도에서 암탉 모니크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자신은 이 닭과 원래부터 잘 아는 사이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또 배에서 매일 달걀을 낳으면 영양 관리에 아주 좋을 것이라는 권유도 있었다고 한다.

모니크는 아주 가끔 알을 낳을 뿐이지만 매일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 기렉 수디가 보기에 모니크는 세계 여행을 위해 태어났다. 낯선 곳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갑판에서 멀리 바다를 보내면서 시간을 보낸다. 서핑을 두려워하지 않고 추운 곳에서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 세상에 이런 닭은 없을 것이다.

11미터 길이의 보트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는 닭과 사람 남자. 특별한 이 커플의 여행은 언론은 물론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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