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물 떠다주는 딸 ‘대반전’

  • 팝뉴스
  • 입력 2016년 6월 1일 0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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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이 소름 돋게 만들 강력한 반전이 숨어 있는 영상 중 일부이다.

아빠를 향해 귀여운 딸이 걸어간다.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손에는 노란 컵이 있다. 아빠에게 건넨다. 아빠는 행복하다. 사랑스러운 아이가 주는 물을 맛있게 마신다.

그런데 아기는 이 물을 어디서 떠왔을까. 화장실이다. 변기의 물을 컵에 떠서 아빠의 마른 목을 적셔주었던 것이다.

아기에는 아무런 악의가 없다. 아직 사리분별을 못한 뿐 천사처럼 착하다. ‘천사의 의도하지 않은 악행’이 아주 재미있어서 해외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성공적으로 선물하고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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