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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의 뱀, 공포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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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4:39
2016년 5월 26일 14시 39분
입력
2016-05-26 10:14
2016년 5월 2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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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 가면 반드시 변기 속을 잘 살펴야 될 일이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다. 여자 화장실 변기 속에 뱀이 똬리를 틀고 있었다. 보통 뱀도 아니고, 약 4미터 길이의 커다란 뱀이었다. 최근 호주 찰스 다윈 국립공원의 여자 화장실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호주에 서식하는 뱀 중 두 번째로 큰 종류인 ‘올리브 비단뱀’ 한 마리가 변기에 들어갔고, 공원 관리인이 출동해 뱀을 잡았다. 올리브 비단뱀은 독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왕성한 식욕으로, 작은 포유류를 잡아먹는다는 것이 공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뱀을 발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관리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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