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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는 사람을 깨운 여우 ‘신기해’
팝뉴스
업데이트
2016-04-07 06:29
2016년 4월 7일 06시 29분
입력
2016-04-07 06:28
2016년 4월 7일 0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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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발을 흔들며 깨웠다. 눈을 떠보니 사람이 아니었다. 강아지인가 싶었으나 그것도 아니었다. 한 마리의 여우였다.
여우가 잠자는 사람을 깨워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최근 해외 사진 공유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것인데, 영국 런던의 버스 정류소에서 잠이 든 촬영자는 여우가 깨웠다고 한다. 사진속 여우는 흡사 애완 동물 같다.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을 걱정이라고 했던 것일까. 그렇다면 동화같은 스토리다. 한편 냉철한 분석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우가 배를 채워도 될지 파악하는 중’이라며 잠이 깬 게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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