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폭군 백상아리와 수영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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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9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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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무서워하거나 미워 마세요”

해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SNS 화제의 사진’이다.

굉장히 큰 상어다. 가장 강력하고 공격적인 포식자 백상아리다. 이 상어의 등에 손을 얹고 한 여성이 함께 수영하고 있다. 걱정과 염려 그리고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오션 램지. 모델이자 스쿠버다이버이며 상어 보호 활동가이다.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는 그녀는 다양한 종의 상어들과 사진을 촬영해오고 있다. 상어가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직접 입증하고 호소하고 싶은 것이다.

말하자면 상어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와 증오심에 맞서 교정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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