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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까지 깔았는데”… 불법주차 때문에 ‘자살자 구조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8:26
2016년 1월 22일 18시 26분
입력
2016-01-22 17:09
2016년 1월 2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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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자살하려는 남성을 위해 에어매트까지 깔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이유는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한 빌딩에서 일어났습니다.
빌딩 9층에서 투신 자살하려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에 경찰과 소방대원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설득하는 절차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소방대원들은 바닥에 에어매트까지 깔고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할 준비를 마쳤죠. 많은 이들의 설득에도 남성은 뛰어내렸고,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에어매트는 무용지물이 됐는데요. 에어매트와 건물 사이에 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건물과 에어매트 사이에 생긴 틈은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긴박한 상황에 주차된 차량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량만 없었어도 살릴 수 있었을텐데”라며 씁쓸해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한 말썽이 잦아지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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