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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봉쇄 못했다” 미 합참의장 발언에…오바마 대통령 ‘난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2 09:46
2015년 12월 2일 09시 46분
입력
2015-12-02 09:44
2015년 12월 2일 09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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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프 던포드/동아일보DB
미 합참의장.
“IS 봉쇄 못했다” 미 합참의장 발언에…오바마 대통령 ‘난감’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이슬람국가(IS)를 봉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한 던포드 의장은 “2010년 이후 IS가 봉쇄된 적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IS를 봉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던포드 의장은 “IS가 2010년 이후 자신들이 근거지에 묶여 있지만, 전략적으로 보면 이미 퍼져 나갔다”며 “IS는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 이집트, 나이지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레바논, 요르단 등에서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던포드 의장의 발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IS 봉쇄 발언’과 배치되는 것이다.
지난13일 발생한 파리 테러 12시간 전 ABC 방송에 출연한 오바마 대통령은 “IS 지도부를 무력화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IS 봉쇄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 발언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내에서 상황인식이 안이했다고 비판을 받았다.
미 합참의장. 사진=조지프 던포드/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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