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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그리스서 규모 6.7 지진 발생, 바위 굴러 떨어지면서 59세女 사망
동아닷컴
입력
2015-11-17 20:35
2015년 11월 17일 20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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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그리스서 규모 6.7 지진 발생, 바위 굴러 떨어지면서 59세女 사망
그리스서 인근 섬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 했다.
17일 오전 9시10분경 그리스 남서쪽에 위치한 이오니아 해(Ionian Sea)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그리스 수도인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89㎞ 떨어진 레프카다 섬이며, 진원의 깊이는 11.1㎞라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밝혔다.
그리스 지역 언론이 전한 바에 의하면, 진동은 아테네까지 전달 됐으며 그리스 서부 지역을 걸쳐 감지됐다.
레프카다 섬과 인근 이오니아 해 케팔로니아 섬 주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왔다. 소방대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레프카다섬으로 출동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한명이 사망하고 상점·교회·도로 등 건물 등이 파손됐다고 그리스 경찰이 밝혔다.
그리스 경찰은 지진으로 산에 있던 바위들이 굴러 떨어지면서 한 집을 덮쳐 59세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또 아타니 산골마을에서 마구간에 있던 한 여성이 건물이 무너져 압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두번 째 사망자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소방대원이 현장을 확인 할 때 까지 희생자수를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스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1999년 아테네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그리스서 규모 6.7 지진 발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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