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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규모 8.3… “수시간 내에 쓰나미 가능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7 09:30
2015년 9월 17일 09시 30분
입력
2015-09-17 09:15
2015년 9월 17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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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칠레 지진’
칠레에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7시 54분쯤 칠레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전했다.
규모 8.3의 강진 이후 규모 6.2와 6.4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칠레 북서부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북쪽으로 약 167km 떨어진 깊이 12.6km 지점에서 발생했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수시간 내에 칠레, 페루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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