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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비상사태 선포”… 美 캘리포니아, 1만2000명 대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3 09:06
2015년 8월 3일 09시 06분
입력
2015-08-03 09:04
2015년 8월 3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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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갈무리.
‘산불로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산불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부 레이크 카운티에서 ‘로키 산불’이 발생해 2일 현재까지 진압되지 않고 있다.
이 산불로 약 190㎢가 불에 타고 주민 1만2000여명이 임시수용소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약 2000명의 소방관을 동원하는 등 산불진압에 총력을 쏟고 있으나 4년간 이어진 극심한 캘리포니아의 건조한 날씨 탓에 주말새 진화율은 5%에 그쳤다고 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오리건 주 국경 인근 모독 국유림에서 ‘프로그 산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다.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총 490㎢에 달하며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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