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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30대 미혼 남녀 40% “연애에 관심 없다”…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3 14:35
2015년 6월 23일 14시 35분
입력
2015-06-23 14:31
2015년 6월 23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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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30대 미혼 남녀 10명 중 4명은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일본 언론은 정부가 발간한 ‘저출산사회대책 백서’를 인용해 자국 젊은이들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소개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39세 남녀 7000명 대상으로 ‘연애와 결혼’ 의식조사를 진행했다. 그 가운데 2643명이 설문에 응했는데 40%가 “이성과의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것.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가능) 46.2%가 “연애를 하면 너무 성가신 것이 많다”고 밝혀 1위에 올랐다. 이어 45.1%가 “취미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일과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32.9%), “연애 자체에 관심이 없다”(28%)등의 답이 이어졌다.
또 ‘이성과 교제함에 있어 불안요소는 무엇인가’라고 묻자(복수 응답 가능) 절반이 넘는 55.5%가 “만남의 장이 없다”를 꼽았다.
그 뒤를 “나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34.2%), “연애감정을 가질 수 있을지 불안하다”(20.5%),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다”(20.0%)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적당한 상대를 못 만났을 경우 대책을 묻자 “무리하게 결혼하지 않는다”(41.3%)는 응답이 “여러 방법을 동원해 결혼 상대를 찾는다”(29.5%)는 반응을 앞질렀다. 굳이 결혼하려 애쓰지 않겠다는 게 현재 일본 젊은이들의 태도라는 것.
한편,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2015년 판 ‘저출산사회대책 백서’에 담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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