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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6.9 지진 ‘쓰나미 주의보’, 원자력 발전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1:49
2015년 2월 17일 11시 49분
입력
2015-02-17 11:41
2015년 2월 1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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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사진= 일본 기상청)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일본 혼슈 북동부 연안에서 17일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께 미야코 동쪽 산리쿠 해역(북위 39.9도, 동경 144.5도) 깊이 10km 지점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났다.
또 8시 17분에도 네무로 지방 남부(북위 43.2도, 동경 145.4도) 깊이 약 100km 지점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등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오전 8시 9분을 기해 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냈다. 이와테현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는 쓰나미 주의보 외에도 대피경고를 발효한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와테(岩手)현에 오전 8시 30분 이후로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8시 48분께 이와테현 쿠지항에 0.1m의 파도가 도달한 것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후쿠 전력은 “이날 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된 미야기현에 위치한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이상 상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달했다.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히가시도리 원자력 발전소와 사용후 핵 연료 재처리 공장에도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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