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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리카 기린 멸종 위기…15년 동안 40% 줄어…‘8만 마리 생존’
동아닷컴
입력
2014-12-08 09:44
2014년 12월 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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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린 멸종 위기. 출처= 방송 갈무리
‘아프리카 기린 멸종 위기’
아프리카 기린이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15년 간 아프리카 기린의 개체수가 40%나 감소해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발표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기린은 지난 15년 동안 40% 가량 줄었다. 현재 8만 마리도 남지 않은 상태로 밝혀졌다.
지난 1999년 14만 마리의 개체수에 비하면 6만 마리가 사라진 셈이다.
캐나다의 기린 전문가인 앤 대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종의 기린 중 일부가 멸종될 수도 있다”고 아프리카 기린 멸조 위기를 우려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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