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참가자 2명, 두려움에 ‘벌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2 14:29
2014년 11월 12일 14시 29분
입력
2014-11-12 14:22
2014년 11월 12일 14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롯데월드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인공 유령 제작에 성공해 많은 이의 이목을 끌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사람의 뇌신호를 조작해 인공 유령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공과대학 연구진은 뇌 감각 신호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인공 유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평소 유령을 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분석, 그들의 뇌의 섬 피질과 전두골 피질, 측두두정 피질 부분에서 특정 신호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사람의 손과 등, 허리 부위를 집게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자극하는 두 로봇을 각각 실험 참가자의 앞·뒤로 배치한 뒤 로봇의 집게 손가락에 진동을 가해 느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 전원이 유령을 봤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강한 참가자 12명 중 2명은 두려움에 떨며 실험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에 연구진은 “검지의 움직임과 등 뒤의 로봇팔 움직임 사이에 시차가 발생해 뇌가 자기 몸의 운동 정보과 위치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켜 환각상태에 빠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심 실험 참가자들 대단하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대박이다”, “오싹하다~ 난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북핵 언급 사라진 NCG… 갈수록 앙상해지는 核우산
러 공습에 36회 수술 우크라 소년 “절대 포기 안돼”
1020 청년층 “결혼 바우처, 저출산 정책 1순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