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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복원에만 7개월 소요… 대박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6:29
2014년 10월 21일 16시 29분
입력
2014-10-21 16:21
2014년 10월 21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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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갈무리.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에서 100년 전 수첩이 발견돼 큰 관심을 끌었다.
뉴질랜드 현지 언론은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첩은 얼음과 물 때문에 종이가 전부 달라붙어 연필로 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프랑스의 한 전문가가 7개월 동안 작업해 수첩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란 이름이 적혀 있다. 사진의 촬영 날짜와 노출시간 등이 상세하게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였던 조지 머리 레빅은 1910년부터 1913년까지 남극을 탐험했던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참가해 펭귄의 생태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유산보존재단 프로그램 매니저 리지 마크는 “누구의 수첩이고 누구의 글씨인지 알아냈다는 게 놀라운 일이다”며 “복구된 수첩을 스콧기지로 돌려보내 그곳에 보존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우~ 신기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대단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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