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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냄새’ 맡는데 4만원…日 신종 변태업소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0-21 10:08
2014년 10월 21일 10시 08분
입력
2014-10-20 17:30
2014년 10월 20일 17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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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NN 방송 캡쳐
여고생을 고용해 손님에게 냄새를 맡게 하는 신종 유사성행위업소가 일본에서 적발됐다.
산케이 신문은 16일, "일본 도쿄 경시청이 신주쿠 다카다노바바에서 미성년자들을 고용해 변태적 영업을 해오던 '세키구치 타쿠토'(25) 등 업주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신주쿠의 한 아파트를 빌려 180x90cm의 좁은 밀실을 만든 뒤 16~18세 여고생 30여 명을 고용해 몰래 영업을 해오다 발각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여고생들에게 테니스복이나 수영복 등 몸에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게 한 뒤 손님들에게 전신의 채취를 맡게 해주는 대가로 30분당 4000엔(한화 약 4만 원) 가량의 돈을 챙겼다.
업주는 또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고생들에게 신체를 만지거나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는 행위에도 참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업소는 남성들의 입소문을 타며 월 300~400만 엔(한화 약 3000~4000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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