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4명 사망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YTN 뉴스 화면 촬영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에서 관광 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탑승객 4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20여명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이날 새벽 2시경 캘리포니아주 블라이드 인근 10번 고속도로에서 텍사스 주 엘파소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던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차량들과 충돌한 뒤 도로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마주 오던 대형 트럭이 싣고 있던 금속 파이프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어떡하니”,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안타깝다”,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아찔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 관광버스 전복사고,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