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박 화장지, 1롤에 26만 원…“한 번 쓰고 버릴거 아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3일 13시 24분


코멘트
출처= 해외 SNS
출처= 해외 SNS
‘24k 금박 화장지’

24k 금박 화장지가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베르 바바리아에 사는 프리츠 로이블(남)은 24k 금박을 두른 두루마리 화장지를 시중에 공개했다.

이 화장지는 맞춤 제작으로 24k 금박이나 은박으로 장미꽃, 왕관, 사슴 등의 다양한 문양이 앞면에 새겨져 있다.

이 호화스러운 화장지의 가격은 무려 1롤당 178.5유로(약 26만 원), 패키지 상품의 경우 202.5유로(약 29만 5000원)에 달한다.

24k 금박 화장지는 현재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며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 고급 호텔에 제공된다. 또 개인이 24k 금박 화장지를 장식품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졌다.

24k 금박 화장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남아돌면 나를 주지” “사치다 사치” “아까워서 화장실 못 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