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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원숭이 발견, “귀여운 표정 보호본능 자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8 12:30
2014년 3월 28일 12시 30분
입력
2014-03-28 12:10
2014년 3월 28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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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원숭이.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각종 외신들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새끼 알비노 원숭이가 발견됐다며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긴 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버빗원숭이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원숭이 무리 중 색소세포가 없어 온몸이 흰털로 뒤덮인 한 마리의 새끼 알비노 원숭이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알비노 원숭이 사진을 촬영한 스트레버 씨는 “버빗원숭이들 사진을 찍는다고 정신없을 때 갑자기 이 작은 하얀 원숭이가 튀어나와 다른 아기 원숭이들과 장난을 쳤다”고 설명했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원숭이, 귀엽네 정말”, “희귀 알비노 원숭이, 특별한 개체구나”, “희귀 알비노 원숭이, 사자, 표범 잘 피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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