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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더러움 넘어 혐오스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8 15:59
2014년 3월 18일 15시 59분
입력
2014-03-18 15:46
2014년 3월 18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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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한 대학교 기숙사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기숙사의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련된 외관과 달리 이 기숙사의 내부 화장실에는 물이 흥건하고 벽과 바닥 등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충격을 줬다.
이 기숙사는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달에 8만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으며 학생들이 이 실태를 고발하고자 건물 내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돼지우리 같네”, “최악의 기숙사, 더러움 넘어 혐오감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최악의 기숙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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