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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관광도시, 역시나 프랑스 파리… “올 여름에는 갈 수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2 11:45
2014년 3월 12일 11시 45분
입력
2014-03-12 11:09
2014년 3월 1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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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세계 1위 관광도시’
세계 1위 관광도시로 프랑스 파리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파리관광위원회가 호텔 객실 점유율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 2013년 한 해 동안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 관광도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파리를 관광한 프랑스 내국인들의 비중은 줄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세계 1위 관광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작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 1000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언제 가 보나?”, “파리 얼마나 좋을까?”, “배낭여행 꼭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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