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한 소년이 오토바이에 시동을 켠 채 한 쪽 핸들을 잡고 360도 회전시키며 묘기를 부린다. 그 소음을 듣고 달려온 소는 오토바이를 상대로 대결을 펼치려고 한다. 마치 투우경기의 빨간 천이 오토바이라고 생각한 양 달려드는 것. 처음에는 갈색 소가 소년을 응징이라도 하듯 다가서고 그 뒤를 흰색 소가 잇는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소 두 마리가 나타나는데 결국 소 떼를 본 소년은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을 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겁도없네, 꿈이 투우사?”, “오토바이로 장난치다니…제대로 혼났겠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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