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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두개인 셰퍼드 화제, 주인에 4번 버림받은 안타까운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1 22:29
2014년 2월 11일 22시 29분
입력
2014-02-11 22:02
2014년 2월 11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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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두개인 개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선천적 기형으로 코가 갈라진 베지안 셰퍼드 독 ‘스너플’을 소개했다.
생후 5개월 된 화제의 개는 주인에게 4번이나 버림받고 현재는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다.
베지안 셰퍼드 독은 높은 충성심과 뛰어난 후각을 지닌 견종인데, 스너플은 일반 개보다 2배 뛰어난 후각 기능을 가졌다고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는 진단했다.
스너플은 애완견 센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다음 달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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